(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7일부터 실시하는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을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은 △시스템엔지니어 △데이터분석 △회계 등 3개 분야에 걸쳐 선발한다. 3개월 동안 인턴 활동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규 직원으로 근무한다.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경력직 수시 채용에도 비대면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제출은 물론 인적성 검사와 면접 절차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원자들의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적시에 인재 채용을 계속하기 위해 화상 면접을 활용한 언택트 채용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밀레니얼, Z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채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