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제공)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방문 고객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아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은 즉시 내부 매뉴얼에 따라 모든 투숙객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투숙한 사실을 안내하고 안전한 동선을 통해 퇴실 조치했다.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 무료 예약 취소 및 예약금 전액을 환불했다.
또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 영업은 3일 오후 12시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