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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코로나19 사태에 인천기업 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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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코로나19 사태에 인천기업 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악

     

    ◇ 코로나19 사태에 인천기업 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악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418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제조업 업황 지수를 조사한 결과 40으로 나와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월 37을 기록한 이후 133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 유찰…인천경제청, 재공모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참여 업체가 없어 재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기업들의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 의지가 위축됐고 최근 청라국제도시에서 진행된 여러 건의 오피스텔 분양이 저조했던 점 등이 이번 공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에 26만1천㎡의 사업부지에 최소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시설·업무시설·상업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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