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호서대 산학협력단,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대전

    호서대 산학협력단,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운 입주기업들 일반관리비 3개월간 50% 감면하기로 결정

    호서대 산학협력단 호서벤처밸리 전경. (사진=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산학협력단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입주기업의 임대료에 해당하는 일반관리비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아산캠퍼스 내 벤처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시니어특화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호서대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 아산시가 제안한 '착한 임대인 운동'동참에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입주기업 약 60개 기업의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박승규 산학협력단장은 "아산시와 협력을 통해 즉시 시행 가능한 임대료 인하, 기업 홍보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창업 보육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아산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