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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0명 모두 음성"



사건/사고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0명 모두 음성"

     

    ◇ 인천시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0명 모두 음성"

    인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천지 신도 10명의 명단을 받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유증상자의 가족 중 1명도 미열 등 자가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 뒤 2차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는 모두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SNS에 코로나19 가짜뉴스 올린 고교생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에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를 유포한 고교생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SNS 오픈채팅방에 "중국을 경유해 들어온 여성이 코로나19 발열 증상을 보였고 전남의 한 보건소에 격리됐다"는 내용의 허위 정보를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해당 지역에 코로나19로 격리된 사람은 없었으며, 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글을 올렸을 때 다른 사람이 반응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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