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스라엘 내 한국인 14일 자가 격리는 '사실무근'



통일/북한

    이스라엘 내 한국인 14일 자가 격리는 '사실무근'

    외교부 "이스라엘 정부에 확인, 14일간 자가격리는 사실아냐"
    "필요 시 여행객 조기 귀국 등 대책 조속 시행 예정"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 내 한국인 관광객 천 6백 명이 코로나19 우려로 14일간 국내로 돌아오지 못하고 격리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3일 "이스라엘 정부 측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입국한 한국 관광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측과 긴밀한 협의 하에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여행객 조기 귀국 등 관련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라엘 보건부는 22일 오후(현지 시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22일 오후 7시 30분께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 957편의 한국인 승객들이 이스라엘에 들어가지 못하고 23일 오후 국내로 돌아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