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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지검 강력부 배당…사건 검토중
성형외과서 상습 투약 의혹…권익위 공익신고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제보된 이 부회장 프로포폴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최근 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성형외과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 A씨가 이러한 내용을 권익위에 공익신고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가 A씨로부터 제보받은 SNS메시지에는 이 부회장이 성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방문한 정황이 담겼다.

해당 성형외과는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이용했던 병원으로 지금은 폐업한 상태다. 채 전 대표는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 투약한 의혹으로 지난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프로포폴은 병원에서 수술이나 검강검진 등에 사용되지만, 오남용 및 중독 사례가 늘면서 2011년부터 마약류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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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야인시대2022-02-13 20:17: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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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이와 더듬어당 시종일관 네거티브에 신물 난다

  • NAVER어른아니시라구요2022-02-12 12:10:58신고

    추천0비추천2

    곧 바꿉니다.
    찢는 그 친구는 국민의 여먕이 있는데, 대통령이 되겠어요.

    말하는것이나, 거짓말이나, 인상이나, 지금 토론하는걸 보면, 만약이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나라는 불행해집니다.
    악 할껍니다.

    정말 무서워요.

  • NAVERanchor2022-02-12 10:50: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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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에 앉힌게 임명권자에를 떠받들고 아닌것도 인걸로 만드라고 앉힌 자리는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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