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손흥민,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 후보…2년 연속 수상 도전



축구

    손흥민,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 후보…2년 연속 수상 도전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영국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2020 런던 풋볼 어워즈 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과 아스널, 첼시, 풀럼, 퀸스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윔블던, 브렌트포드, 찰턴 애슬레틱, 밀월 등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흥민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과 조르지뉴, 태미 에이브러햄(이상 첼시), 게리 케이힐(크리스탈 팰리스)과 올해의 선수(프리미어리그 기준)를 놓고 경쟁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14골(리그 7골) 9어시스트(리그 7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골 상승세로, 2년 연속 런던 최고의 선수에 도전한다.

    올해의 골 부문도 유력 후보다.

    바로 지난해 12월 영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감탄시킨 번리전 원더골이 후보다. 손흥민은 토트넘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뒤 70m를 내달려 골을 넣었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시작으로 호나우두, 조지 웨아 등 축구 전설들을 소환한 골이었다.

    손흥민의 원더골과 함께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의 웨스트햄전 골, 은골로 캉테(첼시)의 리버풀전 골, 세바스티앙 할러(웨스트햄)의 본머스전 골 등이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