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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버디만 6개' 신바람 낸 최경주



골프

    '2라운드 버디만 6개' 신바람 낸 최경주

    최경주. (사진=KPGA 제공)

     

    최경주(50)가 신바람을 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쳤다.

    2라운드까지 성적은 3언더파 공동 45위.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주춤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14언더파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와 격차는 11타지만, 3라운드 후 컷을 통과할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가 2019-2020시즌 한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 2라운드가 처음이다. 지난해 9월 CJ컵 4라운드와 2월 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는 5언더파를 쳤다.

    강성훈(33)은 4오버파 공동 132위, 김시우(25)는 5오버파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

    테일러가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제이슨 데이(호주)와 필 미켈슨(미국)이 추격전을 시작했다. 데이는 8타를 줄여 12언더파 단독 2위로 올라섰고, 미켈슨 역시 7타를 줄여 11언더파 단독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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