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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손익분기점 못 넘고 오늘부터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천문', 손익분기점 못 넘고 오늘부터 VOD 서비스 시작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천문'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는 오늘(28일)부터 '천문'이 IPTV 3사(KT 올레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 VOD),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VOD로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배우뿐 아니라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등의 탄탄한 연기와 감정선을 잘 살린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높은 손익분기점(380만 명, 제작비 120억 원)을 넘기지는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까지 '천문'을 본 누적 관객수는 199만 3477명이다.

    겨울 극장가를 겨냥하고 나온 국내 빅3 영화 중 '시동'은 개봉 14일째, '백두산'은 개봉 18일째에 각각 손익분기점 240만 명·730만 명을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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