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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 곳곳 '귀성 정체'…오후 8시쯤 해소 전망



사건/사고

    설 연휴 첫 날 곳곳 '귀성 정체'…오후 8시쯤 해소 전망

    오후 2시 서울 출발시 부산까지 6시간10분 예상
    광주 4시간20분·대구 4시간50분·대전 2시간30분
    정오 기점으로 정체 서서히 풀려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인근에서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청 항공대 조종사: 경위 김홍규, 김두수- 승무원: 경위 김태훈, 순경 김지훈, 경기남부청 항공대 -조종사: 경감 김응종, 경위 김용-승무원: 경사 조동훈] (사진=이한형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24일 귀성 인파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교통정보에 따르면 오후 12시5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구간과 남이분기점~대전나들목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까지 약 26Km 구간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시흥나들목~장수나들목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반면 중부고속도로는 다른 곳에 비해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오에 절정에 달했던 정체가 서서히 풀려 오후 7~8쯤 대부분 구간에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2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주요 도시까지 예상되는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 대구 4시간50분, 대전 2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이다.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6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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