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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 귀성 정체…오전 11시부터 '절정'



사건/사고

    설 연휴 첫 날 귀성 정체…오전 11시부터 '절정'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 '거북이 걸음'
    서울서 부산까지 7시간 20분…오전 11~12시 '귀경 정체 절정' 전망
    오후 7∼8시쯤 해소될 듯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항공촬영 협조 : 서울청 항공대 조종사: 경위 김홍규, 김두수- 승무원: 경위 김태훈, 순경 김지훈, 경기남부청 항공대 -조종사: 경감 김응종, 경위 김용-승무원: 경사 조동훈) (사진=이한형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24일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종일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교통정보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청주 분기점~대전 나들목까지 약 30Km 구간에 걸쳐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 나들목~서평택 나들목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모양새다.

    중부구속도로에서도 마장 분기점에서 호법 분기점까지 약 8.5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12시에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 쯤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주요 도시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20분, 광주 5시간30분, 대구 6시간10분, 대전 3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이다.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61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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