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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스타그램 휩쓴 아이콘은 '블랙핑크'



IT/과학

    지난해 인스타그램 휩쓴 아이콘은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어워드 (IG Award)' 발표
    래퍼 스윙스, 가수 씨엘, 아이유, 손예진도 선정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인스타그램 어워드(IG Award)'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콘텐츠와 더불어,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계정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2019년 글로벌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며 1년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피드 및 스토리 게시물의 조회 수, 댓글 수 등 반응률을 취합해 선정하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에 블랙핑크 멤버 리사(@lalalalisa_m)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사는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계정으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교감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가장 사랑받은 영상으로는 블랙핑크의 로제(@roses_are_rosie)가 지난 4월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직후 올린 게시물이 선정됐다. 무대 밖 일상으로 돌아가 페스티벌을 자유롭게 즐기는 로제와 제니(@jennierubyjane)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누구나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24시간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Stories)' 기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토리 사용이 증가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래퍼 스윙스 인스타그램

     

    △가장 활발하게 스토리를 이용한 사람으로는 래퍼 스윙스(@itsjustswings)가 꼽혔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연 현장과 무대 뒤의 진솔한 모습 등 일상을 수시로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쳐왔다. 특히,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주제별로 남겨두고 싶은 스토리 게시물을 저장해 스윙스의 다양한 모습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가장 창의적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한 스타는 가수 씨엘(@chaelincl)로 선정됐다. 씨엘은 다양한 AR 필터는 물론, 카운트다운 스티커 등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여러 기능을 적극 활용한 감각적인 게시물로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든 사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내외 100여 명의 스타 지인들이 직접 촬영하고 꾸민 다채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활용하여 3년 만에 발매한 신곡 '+DONE161201+’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계정에는 가수 아이유(@dlwlrma)와 배우 손예진(@yejinhand)이 뽑혔다. 해당 부문은 일정 기간 내 팔로워 수 및 게시물 반응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계정을 선정한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큰 인기를 끈 아이유와 <사랑의 불시착="">으로 흡입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나 드라마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2019년 한 해 많은 팬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일상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과 위로를 얻고 있다. 특별한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특별한 공간이 될 것 같다"며 팬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스타그램 어워드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Most Engaged Account) △가장 사랑받은 영상(Most Engaged Video Post) △가장 활발하게 스토리를 이용한 사람(Most Active Stories User)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든 사람(Most Creative Stories User)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계정(Most Growing Accounts) 등 총 다섯 개 부문에 대한 콘텐츠 및 계정을 선정해 발표했다.

    각 부문은 계정 및 게시물의 조회 수와 댓글 수 등의 반응률, 창의성 등 다양한 척도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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