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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의 날 밝았다… '기생충'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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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로브의 날 밝았다… '기생충' 수상할까

    '기생충'은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골든글로브 공식 홈페이지)

     

    5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열린다. 골든글로브상 측은 지난달 9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후보를 공개했고,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각본상·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외국어영화상 부문에는 '더 페어웰'(미국)·'레 미제라블'(프랑스)·'페인 앤 글로리'(스페인)·'타오르는 여인의 초상'(프랑스)이, 감독상 부문은 샘 멘데스(1917)·토드 필립스(조커)·마틴 스콜세지(아이리시맨)·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각본상 부문은 노아 바움백(결혼 이야기)·안소니 맥카텐(두 교황)·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스티븐 자일리언(아이리시맨)이 후보에 들었다.

    1943년 시작된 골든글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가 주관한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영화와 TV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상은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올해 77회 시상식에서는 영화 14개, TV 11개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기택 역 송강호, 연교 역 조여정, 문광 역 이정은 등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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