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0일 오전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2019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5000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텀블러 1000개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에는 2019 미스코리아, 어린이 합창단,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산타 바리스타 기금 5억 80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연말에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한해 동안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스타벅스 임직원 기부금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 동안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크리스마스 트리 전달 캠페인 후원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된 머그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또 산타바리스타 캠페인과 함께 현장에서 5000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타벅스 텀블러 1000개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국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시 20원, 크리스마스 음료 1잔 판매시 20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시 200원 등을 적립해 최대 2억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하고, 전국 20개 NGO기관 및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