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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우빛나,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서울시청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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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핸드볼 우빛나,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서울시청 입단

    우빛나.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주인공은 우빛나(황지정산고)였다.

    서울시청은 14일 열린 2020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으로 우빛나를 지명했다.

    우빛나는 2017년 18세 이하 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 우승, 2018년 19세 이하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을 이끈 센터백이다. 9월 열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도 황지정산고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경남개발공사는 2순위로 정현희(경남체고), 인천시청은 3순위로 김한령(일신여고), 광주도시공사는 4순위로 방민서(조대여고)를 각각 지명했다.

    1라운드 1순위부터 4순위까지는 계약금 7000만원을 받는다.

    이밖에 부산시설공단이 5순위로 박선영(휘경여고), SK슈가글라이더즈가 6순위로 최경빈(황지정산고), 삼척시청이 7순위로 강채원(황지정산고)을 선택했다. 이어 12명이 추가로 지명되면서 19명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 100% 지명률은 2012년 여자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도입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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