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이 공개됐다.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고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는 모하비 더 마스터는 9월 공식 출시된다.
기아차는 14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모하비의 디자인 콘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공개한 바 있다.
우선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굵은 선과 기품 있는 이미지로 프리미엄 SUV의 느낌을 살렸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이어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까지 갖췄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통일감을 살려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를 구현했고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와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여기에다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도 장착했다. 측면부도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 라인을 갖춰 정통 SUV의 모습을 갖췄다.
외장 색상은 ▲ 스노우 화이트 펄, ▲ 오로라 블랙펄, ▲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색상 3종과 추가로 ▲ 스틸 그레이, ▲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 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