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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퇴원했다.

12일 롯데지주와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 명예회장은 이날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법원의 결정에 따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으로 거처를 옮긴 뒤 건강 악화로 식욕 부진 등을 겪었다.

이후 주치의의 추천으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고 기력을 회복했다.

케모포트는 몸에 중심정맥관을 삽입해 약물이나 영양공급을 하기 위한 시술이다.

한편 신동주 전 롯데그룹 부회장의 주장에 따라 법원이 신 명예회장의 거처 이전을 결정한 만큼, 일각에서 신 전 부회장의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앞으로 저 신동주는 장남으로서 아버지의 건강에 더욱더 신경쓰고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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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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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복지2021-10-05 06:10:24신고

    추천0비추천1

    복지확대속에 가난에 대물림 현상을 끊어주는 정책이 10월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그것은 선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작금에 만물가 초급등속에서 그대로 지급되는 복지금으로 생존할 수 없는 문제는 뭘로 해결해 주나?
    다음해에는 생존할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들에 삶에 질도 대폭 상승 시키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사람스럽게 살 수 있어야 인권시대 감동도 있을 것 아닌가?

  • NAVER사실과진실2021-10-05 00:49:29신고

    추천7비추천2

    아래 자작나무야 너같은것이 한국인이라는게 너무 부끄럽다. 에휴.

  • NAVER자작나무2021-10-04 19:09:20신고

    추천2비추천25

    그렇게, 그렇게 혼신의 힘을 다하여 퍼줍세.
    그래서 천년 만년 은혜로이 집권하세.
    민중을 잘살게 할 능력은 없으니 돈있는 것들한테 쪽쪽 빨아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