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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조사 뒤 극단적 선택한 피의자 유가족, 경찰에 검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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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檢조사 뒤 극단적 선택한 피의자 유가족, 경찰에 검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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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검찰 조사 뒤 극단적 선택
    경찰 "수사 초기 단계…고소인 조사 진행"

    자료사진/노컷뉴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사무국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극단적 선택을 하자, 유족들이 강압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숨진 A씨의 유가족이 지난달 의정부지검 김모 검사와 수사관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취업 청탁을 대가로 지인에게 땅을 시가보다 싸게 구입한 혐의로 의정부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이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 사건을 넘겨받아 막 수사에 착수했다"며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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