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은 모습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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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아이 아빠가 됐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안고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 1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최필립은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썼다.
최필립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필립의 아내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이었다.
한편, 지난 2005년 MB C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그동안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장미빛 연인들',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