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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출전한 일본, 칠레에 0-4 대패



축구

    코파 아메리카 출전한 일본, 칠레에 0-4 대패

    칠레에 대패한 일본. (사진=일본축구협회 트위터)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일본이 대패 수모를 겪었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칠레에 0대4로 완패했다.

    남미축구선수권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소속 10개국과 함께 2개의 초청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개국, 일본과 카타르가 초청됐다. 일본은 우루과이, 칠레, 에콰도르, 카타르는 콜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와 한 조에 묶였다.

    일본은 새 얼굴들이 대거 출전했다.

    일본 최고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가 선발로 나섰고, 나카야마 유타, 마에다 다이젠 등 6명이 칠레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성적보다는 테스트를 선택했다.

    칠레의 벽은 높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일본이 28위, 칠레가 16위. 하지만 칠레는 코파 아메리카를 2연패한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전반 41분 에리크 풀가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골을 추가했다. 후반 9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후반 37분 알렉시스 산체스, 후반 38분 바르가스가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일본의 0대4 대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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