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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도심서 종교단체들 행사·집회



법조

    '부처님오신날' 도심서 종교단체들 행사·집회

    오후 중 서울광장 인근 도로 일시적 통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서울 도심에서 종교단체들의 행사와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열었다. 같은 시각 조계사 인근 1차로에서는 자유대한호국단 200여명이 불교인권위원회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500여명 규모의 '세계 파룬궁의 날' 기념집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과 안국역, 종각 등을 거쳐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 참가자들의 이동에 맞춰 서울광장과 종각, 을지로입구, 한국은행 인근 2개 차로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에는 서울시에서 진행한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를 위해 청계1가와 종로 등의 교통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해당 행사는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10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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