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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0호골'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최다 골 보인다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이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 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이자 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득점이다.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3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2016-2017시즌 1골, 2017-2018시즌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골을 보태 10골을 채웠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막심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에 이은 아시아 선수 챔피언스리그 득점 2위다.

    샤츠키흐는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예프에서 10시즌을 뛰며 챔피언스리그에서 11골을 터뜨렸다. 이미 샤츠키흐가 2016년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기에 손흥민의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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