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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UAE 칼리파대학, 4차 산업혁명 공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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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철 KAIST 총장(오른쪽)과 아리프 술탄 알 하마디 칼리파대 총장대행이 지난 8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 칼리파대에서 열린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대학과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센터(KUSTAR-KAIST 센터)를 지난 8일 현지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날 공동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올해부터 스마트 헬스케어와 스마트 교통 플랫폼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두 대학 총장의 축사에 이어 KAIST-KU 공동연구센터 소개와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칼리파대는 UAE 국왕이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학부생 3500여 명과 대학원생 900여 명, 교원 500여 명 등의 규모다.

    임만성 KUSTAR-KAIST 교육연구원장은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등 기존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라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도 협력을 대폭 강화해서 한-UAE 양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데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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