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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협력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기금 마련 나서



생활경제

    GS리테일, 협력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기금 마련 나서

     

    GS리테일이 협력업체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지원기금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협력업체는 △빙그레 △엘지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유한킴벌리 △민속한우 등 21개다. 고객이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 △랄라블라 등에서 이들 업체가 지정한 68개 상품을 구입하면 수익금 일부가 기금으로 적립된다.

    4월부터 8월까지 조성된 기금은 국가보훈처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약 2억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GS25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4월 11일이 임시정부 수립일이라는 사실을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 상품에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과 함께 국가보훈처에서 전달받음 임시정부 주요인사 47명의 이름과 업적을 넣는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름을 남기지 않은 채 쓰러져간 무명 독립운동가를 위해 헌정하는 의미로 독립 유공자의 이름과 업적이 공란으로 남겨진 스티커도 제작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에 임시정부 선열들을 기억하고 후손들을 지원하는 일에 여러 협력사까지 함께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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