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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아쉬운 4라운드…공동 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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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의 아쉬운 4라운드…공동 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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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21)에게 아쉬움이 가득한 4라운드였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6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차 공동 3위였던 임성재는 최종 14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주 연속 톱10, 시즌 5번째 톱10.

    하지만 아쉬움이 컸다. 내심 데뷔 첫 우승도 꿈꿨다. 무엇보다 단독 3위 이내에 들면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 18개 홀에서 2개의 버디(보기 1개)에 그쳤다.

    정상급 선수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에 참가한 사이 베테랑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최종 18언더파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11월 마야코바 클래식 이후 3년 5개월 만의 우승.

    한편 이경훈(28)은 최종 9언더파 공동 26위, 배상문(33)은 4언더파 공동 59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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