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사진=에르타알레 제공)
가수 이소라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을 낸다.
소속사 에르타알레 측은 "이소라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신청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위로를 얻는 상황을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의 송라이팅은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랩을 얹었다.
이소라는 2011년 발매된 타블로의 솔로 1집 수록곡 '집'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슈가와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