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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국위원회 창원서 첫 개최...창원성산 보궐선거 '총력전'



경남

    정의당 전국위원회 창원서 첫 개최...창원성산 보궐선거 '총력전'

    여영국 예비후보 적극 지원··'보선 대응방침 및 특별결의문' 채택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여영국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반송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정의당은 최근 상무위원회에 이어 전국위원회도 창원에서 개최해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여영국 예비후보를 적극 지원한다.

    정의당은 당 대회 개최 전까지 최고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오는 19일 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 4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정의당이 전국위원회를 창원에서 연 것은 창당 7년여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80여 명의 전국위원들은 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자 인준의 건, 당규 개정의 건, 2018년 하반기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상반기 사업방향 승인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날 주요 안건으로 고 노회찬 의원의 빈자리인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영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응방침 및 특별결의문'을 채택한다.

    전국위원들은 결의문에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고 노회찬 전 의원이 꿈꿨던 대한민국 개혁의 불씨를 되살리고 중단 없는 개혁을 밀고 가자"고 선언하고 보궐선거에 적극 결합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여 후보는 이날 전국위원회 개최에 앞서 이정미 당 대표와 함께 아침 운동을 하는 생활체육인을 만나고 상남시장에서 주민들도 만날 계획이다.

    또, 후원회장인 심상정 의원을 만나 지지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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