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동해시, 민선7기 일자리 3만5천개 창출



영동

    동해시, 민선7기 일자리 3만5천개 창출

    강원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민선7기 3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동해시는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중심 행복도시'라는 일자리 정책 비전을 갖고,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3만5천개의 창출을 목표로 4대 핵심부문과 9대 중점과제, 127개 일자리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4대 핵심부문은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기존 일자리 사업 유지·확대 추진, 일자리 동력 창출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이다.

    이를 위해 7개 분야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1개 분야 등 총 8개 유형에 1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2년까지 고용율 70%, 일자리 3만5천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조례 시행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정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기존 일자리 유지와 함께 사회적 수요가 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매년 500개 이상 2022년까지 2천개를 추가 발굴해 노인일자리 2만개를 확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관리,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창업 공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동해시 박인수 경제과장은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재정지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개발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새로운 경제지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