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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경기 출전' 필드 플레이어 새 역사를 쓴 이동국



축구

    '502경기 출전' 필드 플레이어 새 역사를 쓴 이동국

    이동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동국(39, 전북)이 새 역사를 썼다.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6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동국의 통산 502경기 출전이다.

    앞서 이동국은 4일 울산과 35라운드 교체 출전으로 501경기, 김기동과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타이를 이뤘다. 이날 제주전 출전으로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골키퍼를 포함하면 김병지(706경기), 최은성(532경기)에 이은 3위.

    이동국은 1998년 3월21일 포항 유니폼을 입고 천안 일화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1년에는 독일 베르더 브레멘 임대를 떠나 6개월 동안 뛰었다. 임대와 군복무를 제외하고 2006년까지 포항에서 활약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로 떠났다가 2008년 7월 성남에 입단했고, 2009년부터 쭉 전북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K리그 통산 502경기 215골 75도움.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과 함께 도움 부문은 2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13골로 10년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은 제주와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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