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콜라보레이션 곡 '키스 앤드 메이크 업'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6위를 기록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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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신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K팝의 슈퍼스타인 블랙핑크가 영국에서 차트 역사를 만들다"(K-Pop Superstars Black Pink Make Chart History In The U.K. This Week Thanks To Their New Single)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 포브스는 두아 리파와 블랙핑크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6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블랙핑크가 '뚜두뚜두'로 78위에 진입한 후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톱 100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곡으로 다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면서 "'키스 앤드 메이크 업'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면 더욱 더 높은 순위에 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았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일~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첫 월드 투어에 나선다.
지난 10월 30일 나온 美 포브스 기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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