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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의 긴 침묵…랭스, 리그컵 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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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 (사진=스타드 드 랭스 홈페이지)

     

    석현준(27, 스타드 드 랭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석현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오귀스트 틀롱에서 열린 2019-2019시즌 쿠프 드 라 리그(프랑스 리그컵) 32강 오를레앙과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8월 랭스로 이적했다. 2009년 네덜란드 아약스를 시작으로 석현준의 11번째 팀이었다.

    하지만 침묵이 길다.

    리그앙은 물론 리그컵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리그앙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조차 적다. 리그컵에서 모처럼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28분 레미 오딘과 교체될 때까지 침묵을 깨지 못했다.

    석현준의 침묵과 함께 랭스도 2부 오를레앙에 무릎을 꿇었다. 1대1로 맞선 채 승부차기에 돌입했지만,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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