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한 배우 김유정의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김유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패딩, 니트, 가방과 귀여운 안경을 매치해 늦가을과 이른 겨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김유정은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탈진, 체력 저하를 겪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관해 김유정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하고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복귀작으로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드라마가 굉장히 밝고 따뜻하다. 2018년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시청자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달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집에서 혼자 이불 속에 파묻혀 영화 보는 걸 제일 좋아한다. 뒹굴거리다 혼자 맛있는 거 해먹을 때, 고양이랑 나란히 누워 잘 때, 창가로 들어오는 햇볕을 쬘 때가 좋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유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SNS 계정, 웹 사이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김유정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그림공작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