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처음으로 공개되는 핫펠트 예은의 일상 리얼리티 '빨강머리 옌' (사진=스튜디오 온스타일 제공)
가수 핫펠트로 활동 중인 예은이 '빨강머리 옌'이라는 일상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예은이 주인공인 리얼리티 '빨강머리 옌'(연출 손일봉·우금희·정다미, 제작 스튜디오 온스타일, 10부작)이 오는 22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빨강머리 옌'은 어릴 적 예은이 불렸던 별명인 '빨강머리 앤'에서 따온 제목이다. 예은은 이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꿈을 다루는 전시회 '파랑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빨강머리 옌' 측은 예은의 일상을 통해 요즘 2030 청춘들의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어린 시절 '빨강머리 앤'이라 불리며 남자애 같다는 말을 들었던 예은의 실제 경험담에서 착안해 제목을 지었다"며 "핫펠트 예은과 아티스트들이 청춘의 자아와 꿈에 대해 자신만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과정,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예은과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업과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빨강머리 옌'은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자취, 방', '좀 예민해도 괜찮아', '연애 강요하는 사회', '팩 투더 퓨처' 등 주로 디지털드라마를 만들어 왔던 스튜디오 온스타일이 처음 선보이는 셀럽 예능이다.
'빨강머리 옌'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에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할많하당'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