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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 대전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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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정취 만끽"… 대전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대전 동구 추동 습지공원 야경. (사진=대전 동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5선에 대전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이 선정됐다.

    대전 동구에 따르면 전남 구례와 고흥, 강원 정선, 울산 등과 함께 선정된 이번 코스는 추동 습지공원에서 슬픈연가 촬영지, 찬샘마을, 세천막걸리로 이어지는 길로 구성돼 있다.

    추동 습지공원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각종 식물과 연못, 습지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슬픈연가 촬영지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갈대와 억새, 고요한 대청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세천막걸리 양조장에서는 지하 200m의 자연 암반수와 전통 발효방식으로 60년 넘게 사랑받는 세천막걸리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코스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고 대청호와 함께 주변 자연을 보고 느끼며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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