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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찬형 사장 첫 인사, 보도혁신본부장에 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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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정찬형 사장 첫 인사, 보도혁신본부장에 조승호 기자

    에디터 중심으로 조직개편

    정찬형 YTN 신임 사장은 10월 1일자로 기구 개편과 첫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김수정 기자/자료사진) 확대이미지

     

    정찬형 YTN 신임 사장이 첫 인사와 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YTN은 본부장·실국장급 등 17명의 인사발령 사항을 28일 공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2008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에 나섰다가 해직 사태를 겪은 기자들이 주요 보직에 기용됐다는 점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우장균 보도국 취재2국장은 경영본부장에, 조승호 정치부 부국장은 보도혁신본부장에 임명됐다.

    보도전문채널 YTN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도국 국장은 현덕수 기자가 맡고 있다. 현 보도국장의 임명동의안은 77.75%의 찬성률로 지난 8월 14일 통과됐다.

    또한 YTN은 보도국에 편집에디터·취재에디터·기획에디터·영상에디터, 편집 CP, 영상기획팀, 주말뉴스팀을 신설했다. 보도혁신본부 아래에는 혁신지원팀을 두었다.

    채널본부, 사장 직속 '미래비전 TF', 경영지원실 산하 노사협력팀, 마케팅국 산하 전략마케팅팀은 폐지됐다.

    에디터제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취재1부국장석, 취재2부국장석, 편집부국장석, 영상부국장석, 뉴스기획팀, 뉴스지원팀, 콘텐츠제작팀, 과학재난팀이 사라졌다.

    기획조정실 내 기획인사팀은 기획전략팀과 인사팀으로 분리됐다. 채널본부 산하 라이프국, 글로벌센터, 사이언스TV국이 보도혁신본부 밑으로 자리를 옮겼고, 경영지원실 법무팀이 기획조정실로, 기획조정실 자산운영팀이 경영지원실로 갔다.

    보도국 데이터저널리즘팀은 D&A팀(뉴스 Data & Arrange팀)으로, 앵커실은 앵커팀으로, 편성제작국 제작3팀은 제작1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음은 10월 1일자 YTN 인사발령 내용.

    [본부장급 보임]

    △우장균 경영본부장 △조승호 보도혁신본부장

    [실국장급 보임]

    △김동민 디지털센터장 △이현직 감사실장 △강성웅 시청자센터장 △김용섭 기획조정실장 △홍성혁 경영지원실장 △설명수 마케팅국장 △이병식 미디어사업국장 △조항윤 타워사업국장 △서영석 디자인센터장 △방병삼 편성제작국장 △이광희 기술국장 △송태엽 해설위원실장 △호준석 라이프국장 △권영희 글로벌센터장 △지순한 사이언스TV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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