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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성길 광주전남 고속도로 '원활'



광주

    막바지 귀성길 광주전남 고속도로 '원활'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 10분 소요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추석 연휴 이틀째인 23일 막바지 귀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지역 고속도로는 평소와 같은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전북 동군산에서 서김제까지 6km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1시 고속버스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이 소요되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있다.

    광주광천동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는 고향의 부모님께 드릴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들뜬 표정으로 속속 도착해 고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섬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도 목포나 완도, 여수 등지의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정든 고향으로 향하는 등 섬지역 귀성도 순조로운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지정체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평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묘객과 귀경객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귀경길 지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석인 오는 24일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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