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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삼성전자 화학사고 '2차 사고까지 벌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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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V] 삼성전자 화학사고 '2차 사고까지 벌어질 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13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소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 당시 회사 측의 대처가 미숙했다"고 비판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CCTV 영상을 통해 회사 측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골든타임이 속절없이 흘러간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오후 2시 24분 구조요원 1명이 쓰러질 정도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다"며 "그런데도 이때까지 현장 통제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삼성 측 답변을 듣고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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