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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영화제, 韓독립영화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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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H상' 'KBS독립영화상' 신설…'한국영화감독조합상' 부활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독립영화 시상 부문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영화제 측은 12일 "영화 투자·콘텐츠 디지털 배급사로 널리 알려진 KTH와 'KBS독립영화관'을 통해 독립영화를 방영해 온 KBS가 각각 새로운 상을 만들어 한국 독립영화 진흥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KTH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부문의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2편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명칭은 'KTH상'으로 부산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다음달 12일 '비전의 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KBS 역시 같은 부문에서 'KBS독립영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최우수 작품상 1편을 선정해 1천만원을 전달한다. 수상작은 개봉 뒤 1년 안에 'KBS독립영화관'을 통해 방영된다. 방영권 계약은 수상과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운영하다 조합의 보이콧 결정과 함께 중단됐던 '한국영화감독조합상'도 부활한다. 조합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가운데 2편을 선정하고 각각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영화제 측은 "그동안 한국 독립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는데 이번에 대폭 늘어난 시상 내역도 그 일환"이라며 "좋은 독립영화들이 쏟아지지만 주어지는 스포트라이트는 거의 없는 현실에서 이 상들이 독립영화인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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