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8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키즈스트라단과 오페라단, 무용단이 예술가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하며 가수 백지영과 박현빈,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무대에 선다.
사전 행사로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과 복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행사에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자원봉사자는 물론 동그라미 봉사단 등 18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