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384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캠퍼스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74.4%로 전년대비 3.3% 포인트 늘렸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5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1856명(정원내 1천761명, 정원 외 95명)으로 전년 대비 9명 줄었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4.4%인 1384명(정원외 포함)을 뽑는다. 이는 전년 모집인원 1328명 보다 56명 늘었다.
세부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에서 학생부 교과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모집인원이 전년도 348명에서 373명으로 25명 증가했다.
학생부 교과 70과 면접 30으로 선발하는 면접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450명에서 453명으로 일부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은 전년도 306명에서 364명으로 58명 증가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하며 탐구영역은 우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한의/의예과를 제외하고 수학 (가)를 반영할 경우 1개 등급을 완화하여 적용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관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