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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금메달 도전' 男 하키, 홍콩 11-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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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 男 하키, 홍콩 11-0 완파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인도에 졌던 남자 하키 대표팀의 모습. (자료사진)

     

    남자 하키가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을 향해 출발했다.

    김영귀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하키 필드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홍콩을 11대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홍콩을 비록해 인도, 일본,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와 A조에 속했다. 조 2위까지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남자 하키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 도하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위에 그쳤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성적은 동메달.

    한국이 압도했다.

    1피리어드 시작 3분1초 만에 터진 정준우의 골을 시작으로 총 11골을 터뜨렸다. 장종현이 가장 많은 4골을 넣었고, 정준우가 3골을 보탰다. 이밖에 서인우, 김성규, 양지훈, 김정후가 1골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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