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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 시티 독주에 리버풀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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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올리는 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 시티 독주에 리버풀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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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1순위 맨체스터 시티.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1일 새벽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의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올 시즌도 여전히 '빅6'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이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리버풀, 첼시, 아스널이 '빅6'의 주인공. 최근 5시즌 동안 '빅6' 외 6위 이내 든 팀은 사우샘프턴(15-16시즌 6위), 에버턴(13-14시즌 5위)이 전부다.

    지난 시즌 승점 100점으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가 여전히 우승 후보인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활짝 연 리버풀이 경쟁자로 떠올랐다.

    영국 BBC는 TV와 라디오에서 활약 중인 루드 굴리트, 앨런 시어러, 이안 라이트 등 전문가 24명을 상대로 2018-2019시즌 우승팀 투표를 했다.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후보 1순위였다. 24명 가운데 21명이 맨체스터 시티에 1위표를 던졌다. 굴리트와 라이트, 마틴 키언 3명만 리버풀을 1위로 꼽았다. 나머지 4개 팀에 1위표를 던진 전문가는 없었다.

    2위표도 마찬가지였다. 리버풀을 1위로 선택한 3명은 맨체스터 시티를 2위로 꼽았고, 맨체스터 시티를 1위로 지목한 21명 가운데 20명이 리버풀을 2위에 올렸다. 단 1명, 디온 더블린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위표를 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표 12장, 4위표 7장을 받았고, 첼시가 3위표 6장과 4위표 3장, 토트넘 핫스퍼가 3위표 5장과 4위표 8장을 얻었다. 아스널은 4위표만 6장.

    1위부터 4위까지 꼽는 형식으로 1위는 4점, 2위는 3점, 3위는 2점, 4위는 1점을 줘 순위를 매긴 결과, 맨체스터 시티가 93점으로 1위, 리버풀이 74점으로 2위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4점), 토트넘(18점), 첼시(15점), 아스널(6점) 순이었다.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영입 등으로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의 경쟁자로 부상했다.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강 체제

    BBC 전문가들은 맨체스터 시티를 "기름칠이 잘 된 기계"라고 표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축구가 완성 단계에 올랐다는 의미다.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케빈 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를 빼고도 첼시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지난 시즌 유일한 문제였던 레프트백 문제도 벤자민 멘디가 건강하게 컴백하면서 해결했다. 이미 입증된 스쿼드에 리야드 마레즈가 가세했다. 우승 후보로 손꼽히기에 모자람이 없는 전력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견제할 팀은 리버풀이다. 2013-2014시즌 2위 이후 한 번도 3위 이내에 들지 못한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활짝 열었다.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포함해 나비 케이타, 파비뉴, 세르단 샤키리를 영입했다.

    BBC도 "맨체스터 시티의 크립토나이트(슈퍼맨의 치명적인 약점인 광물)"이라고 리버풀을 설명했다.

    알리송의 가세가 가장 반갑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골키퍼 카리우스가 결정적 실수를 범했다. 스티븐 워녹은 "알리송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2위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세이브로 얼마나 많은 승점을 가져다줬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화합"이 약점으로 꼽혔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훈련에 불참하는 등 시즌 전 분위기가 좋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위표를 준 더블린은 "좋은 선수들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축구를 하면 우승에 가깝다"고 말했다.

    전력상으로는 우승은 어렵다는 평가. 굴리트는 "지금 멤버로 이미 맨체스터 시티를 잡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BBC 전문가 중 55%가 4위 밖으로 밀려날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3위를 기록하면서 최근 3시즌 연속 3위에 오른 유일한 팀이 됐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라 경험이 부족하고, 주축 멤버 다수가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초반 난항이 예상된다. 또 베스트 11은 강력하지만, 백업이 부족해 체력과 부상이 우려된다는 평가다. 여름 이적시장 영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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