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의료원 제공)
충북 청주의료원이 8월 한달 동안 봉명지역아동센터 등 2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을 통해 신청을 받아 보건교육과 아동 건강검진과 진료비 지원, B형 간염 등 예방접종,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의료원은 공공의료팀에서 사전 접수와 신청을 받아 아동 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손병관 원장은 "청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기초검진, 의료지원 등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