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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효과 톡톡… '런닝맨'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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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효과 톡톡… '런닝맨'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했다. (사진='런닝맨' 캡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 SBS '런닝맨'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런닝맨'의 1부 평균 시청률은 7.1%, 2부는 10%(모두 수도권 가구 기준)였다.

    '런닝맨'의 두 자릿수 시청률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 2위에 해당한다. 또한 광고주들이 주요 지표로 삼는 2049 타깃 시청률도 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시리즈 '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전격 출연했다.

    이들은 '잠입 요원을 잡아줘' 특집에 함께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국을 방문한 것만 9번째가 된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이번이 첫 내한인 헨리 카빌은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내한 때 '비정상회담' 등 예능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사이먼 페그는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면서 손가락 하트를 꺼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톰 크루즈와 헨리 카벨도 하트 만들기에 동참했다.

    세 사람은 한정된 녹화 시간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게임 투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톰 크루즈가 통 아저씨 게임을 하는 장면은 11.6%까지 시청률이 뛰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런닝맨'을 찾은 세 사람은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이름표를 선물 받았다. 한글로 쓰인 이름표를 등 뒤에 붙이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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