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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의혹' 수사 촉구"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료사진.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22일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이 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변론을 맡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선량한 국민을 착취하고 위협하는 조직폭력배와 정치인이 유착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큰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은 시장과 조직폭력배와의 의혹이 큰 문제가 된 바 있다"며 "한국당은 이 지사 조폭 연루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진실규명을 촉구한다"며 "앞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이 지사와 은 시장의 조폭연루 의혹은 바른미래당이 지방선거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던 사안"이라며 "지금이라도 이 지사와 은 시장은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검찰과 경찰은 이 지사와 은 시장과 관련된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안이기에 엄정하게 수사해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며 "여당은 야당이 선거과정에서 이들 공천에 관련된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높은 지지율에 취해 오만한 판단을 한 게 아닌가 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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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군물2022-01-30 07:18: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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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불법과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로 근무시키고도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 차별 대우
    4.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회의 등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상시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