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5'에 6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 플라워 고유진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50표를 얻지 못할 경우 가수 이소라의 모창 능력자로 나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사진=JTBC, 노컷뉴스 자료사진)
플라워 고유진이 '히든싱어5'에 출연하며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2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의 6번째 원조 가수로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한다. 1999년 밴드 플라워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고유진은 성악을 바탕으로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유진은 솔로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고유진은 '히든싱어'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출연 요청을 받았던 가수 중 한 명이다. '남자들의 노래방 대통령'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모창 능력자 선발 과정에서도 수많은 인원이 몰려 제작진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고유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50표를 얻지 못하면 가수 이소라 편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폭소를 유발했다. 고유진은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이소라 모창을 선보인 바 있다.
고유진은 '히든싱어5' 이소라 편에서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게 될까.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 고유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