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 (자료사진)
경남 진주시의 민선7기 시정구호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으로 확정됐다.
진주시는 민선 7기 도시 특성과 소통·공감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정가치를 함축하는 시정구호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구호 공모에 들어가 84건을 접수받아 진주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선정했다.
시정구호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은 시민을 항상 시정의 최우선에 두는 열린 시정을 펼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있다.
또 ‘공감·소통하는 열린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를 5대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한편 시는 이달말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공공청사 건물 등에 시정구호를 게시해 적극 홍보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