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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하천서 물놀이하던 50대 숨져



전북

    순창 하천서 물놀이하던 50대 숨져

     

    15일 오후 3시 37분쯤 전북 순창군 팔덕면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A(59)씨가 숨졌다.

    한 시민은 "함께 물놀이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지 30여분 만에 물속에서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A씨는 동료 산악회 회원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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