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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다의 도시…충남 태안 '백합꽃축제' 개최



대전

    꽃과 바다의 도시…충남 태안 '백합꽃축제' 개최

    지난해 충남 태안에서 열린 백합꽃축제 (자료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18 태안 백합꽃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백합꽃축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11만 5700㎡에 백합과 함께 가우라, 메밀, 샐비어, 해바라기 등 다양한 여름꽃이 펼쳐지게 된다.

    또, '화이트&레드'를 주제 색으로 정해 흰색의 백합과 빨간색의 샐비어를 비롯, 트리와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색다른 정취를 선물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백합은 향이 강해 기압이 낮아지는 저녁 무렵 관람하면 가장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며 "해가 지면 같은 장소에서 빛축제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꽃과 빛, 여름과 겨울의 색다른 만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태안 백합꽃축제 문의는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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